2023, November

2023년이 한 달뿐 안 남은 이 시점.. 11월의 일기를 써보겠어요..! 11월 첫날 다녀온 무슨 로봇 식당.. 회사 앞에 있었고 ㅎㅈ이가 궁금하다 해 다녀온 곳인데.. 이름이 기억 안 나네..! 여튼 로봇 식당이라길래 뭐지 싶었는데 영상처럼 로봇이 고기를 굽는데 겁나 신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요건 오빠가 요즘 핫한 거라며 사서 선물해 준 짱구는못말려 정글짐 피규어..! 동기들이랑 박스째로 사서 랜덤하게 나눴다는데 오빤 흰둥이만 두 마리 나왔을 뿐 겹치는 게 없다며 좋아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런 걸.. 왜.. 돈.. 주고.. 사니..라고 하려 했으나 나보고 내가 좋아할 거 같아서 나에게 특별히 주는 거라며.. 다른 사람들은 다 자기가 가졌다고.. 오빠..고....마..워..!ㅎㅎ 여튼 덕분에 더 귀염 뽀짝 해진 나의 자리..ㅎ 그리고 11월의 어느 날.. 퇴근하니 말끔해져 있어 우리집..! 이날 오전에 엄마가 주고 갈 거 있다며 왔다 갔는데.. 안 그래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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