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일출 (@영덕해변)


2023년 새해일출 (@영덕해변)

2023년의 첫 해, 새해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22년 밤 10시에 떠났다. 지난해에도 찾았던 영덕해변에서 새해일출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23년 새해일출은 어떨까?

일기예보에서 날은 맑다고 했다. 도착해서 바라본 먼 동쪽하늘은 그리 맑지 않다. 23년 새해의 우리네 삶의 환경을 보여주는 듯 맑지 않다.

이런 하늘에서 과연 해가 떠오를까? 짧은 시간 동안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하지만 해의 기운은 올라온다. 23년의 새해일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작지만 붉은 해는 떠오른다.

아침의 두터운 흐림을 뚫고 해가 올라오는 모습이 처음부터 밝게 떠오르는 해와는 다른 느낌이다. 영덕해변에서 바라본 두번째 일출이다.

작년의 일출은 올해에 비하면 분명 장관이었다. 그리고 올해의 새해일출은 희망에 대한 믿음을 주는 해가 아니었나 싶다.

새해. 경제에 대한 불확실함과 불안함이 더 크다.

그리고 상반기는 어려울수있으나.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이 한편으론 존재한다. 23년 영덕에서 바라본 새...


#23년새해일출 #새해일출 #영덕해변

원문링크 : 2023년 새해일출 (@영덕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