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키쿤!!!ㅎㅎ


라이키쿤!!!ㅎㅎ

진짜 잘 됐으면 좋겠는 우리 막둥이!!ㅎㅎㅎㅎ 항상 웃는 얼굴로 우리와 함께 했던 막둥이!!! 갑자기 과거형을 써서 좀 이상하지만 요즘 우리 라이키쿤의 집을 찾아주고 있다.! 그는 성공하겠다며 히로시마에서 옷 몇 벌만 달랑 백팩에 넣고 올라와서 우리 직원들의 숙소에서 단체생활을 시작으로 우리와 인연이 닿았다.!! 물론 첫 숙소라고 해도 미나토미라이가 보이는 미나토미라이 뷰 타워맨션의 31층에 거주하게 되는 엄청난 행운을 누렸지만 ㅋㅋㅋ 그것도 그의 복 아닐까 싶다. 일본 나이로 18살 때 처음 만났는데, 처음부터 서글서글하고 무조건 OK 하는 OK 맨에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사회 초년생의 밝음이 좋은 에너지를 주었다. 물론 경험이 없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화가 난 적도 많았지만.ㅋㅋ 아저씨들의 신세 한탄의 인생의 그늘보단 훨씬 좋다.ㅋ 처음엔 돈도 친구도 없으니 거의 우리 집에 매일 남편을 따라와서 밥을 같이 먹었다. 그래서 생긴 별명 우마페 ㅋㅋ 축구선수 음바페가 있지만 우리에...


#주간일기챌린지 #히로시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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