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몰랐던 신용창조 시스템(1)


우리들이 몰랐던 신용창조 시스템(1)

우리가 지나 온 이야기 지금까지 돈이 무엇인가에 대한 글로 독자 여러분들께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돈은 '권력'을 가진 국가가 '세금을 걷어 갚겠다고 미래의 소득을 담보로 당겨 쓰는 '빚'이었습니다. 돈, 즉 화폐가 교환과 가치 저장 수단이 되려면 항상 그것을 대변하는 담보가 있어야 했습니다. 시계나 가방을 담보로 전당포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것처럼 특정 자산을 대리하는 돈 역시 그 속성이 담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 사회에서 금이나 은을 담보로 한 화폐의 가치는 그 금속의 무게와 같았죠. 이런 이유로 주요국의 화폐 단위들도 귀금속의 무게를 재는 단위에서 유래된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 무게를 의미하는 파운드와 발음과 철자가 같은 화폐 단위 '파운드'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는 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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