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봄을 기억하다


2021 봄을 기억하다

봄 산책을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산책을 간 곳은 그리운 분이 계신 곳이었죠. 이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 정신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이셔요. 슬프게도 작년 11월 중요한 사업차 해외에 가셨다가 코로나에 감염되셨어요. 그리고 12월에 돌아가셨습니다. 코로나로 돌아가셔서 돌아가시자 그날 바로 화장을 했어요. 장례식도 참석하기 어려웠죠. 남편을, 아버지를, 할아버지를 잃은 가족들의 상심이 얼마나 컸을까요? 몇 달이 흘러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날 그분을 만나러 갔습니다. 벚꽃이 가는 길부터 기다리는 주차장, 그리고 공원 구석구석까지 피어있었어요. 어디 계신지 몰라서 관리 사무소에 계신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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