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부촌으로 자리 잡은 "개포동"


신흥 부촌으로 자리 잡은

강남구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곳은 바로 개포동이다. 한 때 우스개 소리로 ‘개도 포기한 동네’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제는 ‘개도 포르쉐를 몰고 다니는 동네’로 불리고 있다.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강남의 변방으로 취급 받던 곳이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격이다. 입지를 보자면 양재천과 구룡산, 대모산이 있어 친환경적인 동시에 대치동과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해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새 아파트 신드롬이 부동산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요즘,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강남의 새 아파트라는 메리트를 갖고 있어 수요층이 두텁고 양도세 부담으로 인한 매물이 많지 않다 보니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전용 84가 20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얼마 지나지 않아 12월 현재 전용 5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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