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감독 송해성 출연 강동원, 이나영 개봉 2006. 09. 14. 공지영 작가의 독특한 작품관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겠네요. 한국 특유의 문학감성이 짙게 묻어나오는 영화라, 더 깊이 몰입해서 봤던 거 같습니다. 한국문학은 다른 나라와 달리, 사회의 어두운 면에 검게 물어들어버린 병든 삶들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개인의 감정을 잦은 갈등들로 나타낸다는 점이죠. 너무 작위적이지도, 극적이지도 않은 일상 속 평범한 설정들로 인물들의 병든 삶의 애환을 표현하며, 날카롭게 사회를 시사하고 인간 본연의 본성을 가감없이 보여주죠. 이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현 법정 상, 실질적으로 사형제도가 실시되고 있지는 않지만, '실시'한다는 가정을 두고 만든 영화입니다. 비록 픽션이 더해졌지만, 역설적으로 사회의 병폐악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그렇게만 해야했던 남자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여자가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다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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