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 야만과 이성은 눈꺼풀 한 장 차이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 야만과 이성은 눈꺼풀 한 장 차이

눈먼 자들의 도시 눈먼 자들의 도시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출연 줄리안 무어, 마크 러팔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대니 글로버 개봉 2008. 11. 20. 전염병으로 눈이 먼 사람들이 격리됩니다. 격리된 사람들은 그 안에서 공동체를 이루고, 정부는 식량만 제공하고 가두어 둡니다. 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전염병 환자들 때문에 사회는 곧 통제력을 상실합니다. 감염은 정치계, 의료계를 불문하고 전반에서 일어났죠. 전 세계를 팬데믹에 빠뜨린 코로나 19와 비슷합니다. 눈을 잃게 만드는 전염병이 사회를 초토화시키지만, 사실 이 영화는 '재난 영화'가 아닙니다. '전염병'의 공포와 막대한 피해에 초점을 맞춘 재난 영화와 달리, 이 영화는 '사회'라는 통제가 없어진 '인간성'에 초점을 둡니다. 눈이 먼 사람들이 모인 격리시설에는 통제자가 없습니다. 감염의 공포 때문에, 문 밖에서 음식만 제공합니다. 음식 배분도 격리자들의 몫이죠. 격리시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무법지대가 되고, 잔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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