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성백제박물관: 점점 높아져가는 가야의 위상, 정말 사국시대가 맞을까?

서울시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세계평화의 문 - 조각공원 - 한성백제박물관 - 몽촌토성 - 몽촌역사관 - 88호수 - 백제집자리전시관 - 만남의 광장 한성백제박물관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71 한성백제박물관 01 한성백제박물관 올림픽 공원 안에는 뜬금없이 '한성 백제 박물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이 주변에 있는 몽촌 토성은 '백제 시대의 토성'이며, 백제 유물이 많이 출토되었습니다. 심지어 지금까지도 출토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요. 내부에 들어서자, 한 벽면을 가득 메운 전시물이 보였습니다. 음.. 하지만 크기에 비해서 그리 큰 임팩트가 있진 않았어요. 1층 기획전시전은 '대가야'가 주제였습니다. 요즘 가야에 대한 논의가 핫하죠. 가야는 고대 국가로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는 가야를 고대 국가로 인정해야 하며, 4국 시대가 맞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요. '삼국시대'가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