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국정원 원훈 ‘음지서 일하고 양지를…’ 다시 쓴다 ‘한없는 충성과 헌신’ 1년만에 교체… 61년전 김종필 원훈으로 복귀 국가정보원 원훈(院訓)이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로 바뀌었다.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에서 1년 만에 또 교체된 것이다.

새 원훈은 1961년 중앙정보부(현 국정원) 설립 당시 김종필 초대 중정부장이 지은 것으로, 이후 37년 동안 사용됐다. 국정원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전·현직 직원들 사이에서 ‘신영복체’ 논란이 제기됐던 원훈을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로 복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6월 변경된 원훈석(院訓石) 서체가 정보기관의 정체성을 훼손한다는 지적에 따라 최근 직원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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