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맞는 궁합은 냄새부터 다르다


나와 맞는 궁합은 냄새부터 다르다

첫 만남부터 호감 느낀 친구 '이것' 때문…비밀 밝혀졌다 이스라엘 연구진 "체취 비슷하면 친구될 가능성 높아" "냄새로 적 구분하는 포유류와 같이 인간도 후각 활용" 비슷한 사람끼리 끌리고 어울린다는 의미의 ‘유유상종(類類相從)’, ‘초록동색(草綠同色)’이라는 말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바이츠만과학연구소의 노암 소벨 신경생물학 박사는 ‘체취와 친구 관계 형성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몸에서 나는 냄새가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알아보고 친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케미가 맞다’라는 말처럼 실제로 후각이 ‘화학(chemistry)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첫 만남에서 서로 호감을 느껴 바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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