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걸리던 서울~울릉, 1시간 하늘길 열린다


7시간 걸리던 서울~울릉, 1시간 하늘길 열린다

동아일보|사회 7시간 걸리던 서울~울릉, 1시간 하늘길 열린다 울릉=정서영 기자 2026년 개항 울릉공항 건설현장 르포 “멀고 험난했던 서울과 울릉이 1시간 하늘길로 연결됩니다. 고속철도(KTX)와 배로 7시간씩 걸린 것과 달라지죠.”

(손종록 울릉공항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단장) 9일 찾은 울릉군 사동항 인근 울릉공항 건설 현장. 바다 멀리 방파제를 쌓기 위한 콘크리트 구조물(케이슨)이 모습을 드러냈다. 2020년 11월 착공한 후 1년 반 만인 지난달 투입된 첫 케이슨이다.

울릉공항은 육로가 없는 섬 지역에 국내 최초로 지어지는 소형 공항이다. 울릉도에는 활주로(1.2km)가 들어설 평지가 없어 바다를 메워 만든다.

바다를 메우는 구조물이 바로 케이슨이다. 부지 수심이 평균 23m로 인천국제공항(1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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