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빵 전성시대 포켓몬빵, 메이플빵 날개달다


캐릭터 빵 전성시대  포켓몬빵, 메이플빵 날개달다

‘포켓몬빵’ 이어 이번엔 ‘메이플 빵’출시 나흘 만에 팔려나가 10~30대가 90%… “추억 자극” 대학생 고유진 씨(22)는 최근 3일째 오빠와 ‘메이플 빵 사냥’을 나가고 있다. 메이플빵은 넥슨의 게임 ‘메이플스토리’ 게임 캐릭터를 넣은 빵이다. 남매의 목표는 둘이 합쳐 빵 20개 사기. 빵 사면 주는 스탬프 20개를 모아 캐릭터 피규어 세트를 받기 위해서다. 편의점 대여섯 곳을 돌아야 겨우 하나 구할 수 있는 ‘희귀템’이지만 ‘득템’ 쾌감은 게임 레벨업에 지지 않는다. 고 씨는 “빵을 결제하는 순간 게임에서 이긴 기분이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편의점 GS25가 넥슨과 손잡고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빵’이 품귀를 빚으며 캐릭터빵 열풍이 불고 있다. 메이플빵은 넥슨이 2003년 선보인 온라인 게임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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