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유로존의 붕괴는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유로존의 붕괴는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 주제: 유로존의 붕괴는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 부제: 분절화를 막기 위해 꺼내든 TPI의 정체 . 요즘 가장 핫한 단어가 분절화, Fragmentation입니다. . 통화정책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불황 때에는 화폐를 발행하거나 혹은 금리를 내려서 시장 유동성을 공급해야 하고, 호황 때에는 반대로 금리를 올려서 유동성을 흡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로존처럼, 많은 나라가 하나의 화폐를 쓴다면, 호불황에 맞는 유동성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 예를 들어 독일은 호황이라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는데, 그리스는 불황이라서 금리를 내려야 한다면 ECB는 어디에 기준을 맞춰야 할까요? . 분절화는 금융 시장이 따로 움직인다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특히 불황이 심해지거나 시장에 위기가 커지는 시기에 분절화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 만약 태양이 뜨거워지기만 하거나 차가와지기만 한다면 지구는 어찌될까요? 불지옥 아니면 얼음 지옥이 되어 있을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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