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고정금리 '3.39%'…"여보, 갈아탈까?" "우린 손해야" 왜


주담대 고정금리 '3.39%'…"여보, 갈아탈까?" "우린 손해야" 왜

주택담보대출 고정형 금리 상품을 찾는 차주의 비중이 다시 늘고 있다. 금리가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최근 고정형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변동형 금리보다 1%포인트(p) 가량 낮아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주담대 상환 기간이 짧은 차주라면 고정금리를 가져가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0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은 5조1317억원으로 이중 81.9%인 4조2047억원이 고정금리 상품으로 집계됐다. 고정금리 취급액 비중은 8월(83.3%) 이후 9월(82.9%), 10월(75.9%), 11월(73.6%)에 걸쳐 3달 연속 줄었으나 이달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5대 은행 가운데 2개 은행은 각각 93%, 92%로 연중 고정금리 취급액 비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고정금리 비중이 높아진 것은 최근 고정금리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변동금리와의 차이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기준 5대 은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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