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소폭 줄어 3조4516억원…"주주환원 확대"


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소폭 줄어 3조4516억원…"주주환원 확대"

선제적 충당금 적립·IB자산 평가손실에 전년比 3.3%↓ 기말배당 주당 1600원…자사주 3000억 연내 매입·소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4516억원의 순이익을 실현했다. 비이자이익 확대에도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비경상적 비용 영향에 전년보다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기말 배당과 연내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은 확대했다. 하나금융은 31일 지난해 4분기 4737억원을 포함한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이 3조4516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3%(1190억원) 감소한 것이다. 하나금융은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 우량자산 중심의 대출 성장, 전사적·효율적 비용관리 등을 통한 견조한 이익창출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과 IB자산 관련 평가손실 등 비경상적인 비용인식의 영향으로 순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기말 주당 1600원의 현금배당...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배당 #하나금융지주자사주소각

원문링크 : 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소폭 줄어 3조4516억원…"주주환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