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사태를 보며, 한국 주식시장 아직 멀었다는 생각에 절망...(ft. 주가조작 판치는 시장에서 자신을 지키는 투자. 초보 투자자 집중)


SG사태를 보며, 한국 주식시장 아직 멀었다는 생각에 절망...(ft. 주가조작 판치는 시장에서 자신을 지키는 투자. 초보 투자자 집중)

참 부끄러운 일이 터졌다. 아직도 한국 주식시장에 주가조작단이 활개치고 있다는 사실이 온 천하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8개 종목이 3~4일 내리 하한가를 찍고, 무슨 카지노 도박장도 아니고... 이런 사기집단들은 모두 망해서 없어져야 한다. 금융 당국이 제대로 범인을 잡은 적이 있는가? 잡았다고 해도, 재판과정에서 가벼운 처벌을 받거나, 대형 로펌 변호사 동원하여 모두 빠져 나간다. 이런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인가? 통정매매 (짜고치는 고스돕)로 주가 끌어 올리거나, 차액결제거래(CFD, 레버리지)를 프랑스 외국인 창구인 SG증권을 통해서 지난 3~4년간 외국인 투자자인양 하면서 대대적으로 조작을 벌렸다고 한다. 이 작전세력에는 유명 연예인, 의사들이 묻지마 투자한 거금이 동원되었다고 한다. 어찌 이번에 문제가 된 8개 종목 (선광, 하림지주, 세방,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다올투자증권, 다우데이터)만 문제겠는가? 내 눈에는 모든 종목에 사기꾼들이 켜켜히 쌓여 있는 것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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