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증여세 없애는 방법 쉽네... 중견기업, 자산가들이 많이 사용한다는데

한국의 상속세가 과하다는 지적이 많다. 징벌적 상속세 때문에 기업을 정리해서 상속세가 없는 나라로 떠나는 부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부의 유출이 심각하다. 오래 전부터 지적된 문제인데도 국회에서는 관련법 정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싱가포르는 상속세와 증여세가 없다. 법인세와 소득세 부담도 적다. 사진=고층 빌딩이 늘어선 싱가포르 금융중심지 마리나베이 사진= Getty Images Bank. 연평균 250개 기업이 떠난다 한국의 가혹한 상속세를 피하기 위해 자신의 기업을 매각하고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이주한다. 싱가포르에만 연평균 250개 현지법인이 설립된다. 법인세와 소득세 부담도 거의 없는 싱가포르에 이주하거나 현지법인을 세우는 국내 기업인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예) 국내 중견기업을 경영하던 A씨는 2013년 회사를 사모펀드 운용사에 매각하고 각족과 함께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회사 매각 후 양도소득세와 보유 주식 국외전출세 등 각종 세금을 납부하고 싱가포르 현지 법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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