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진심을 담는 건 너무 힘들지만 정말 보람찬 일


정성과 진심을 담는 건 너무 힘들지만 정말 보람찬 일

이번 주에는 꽤 큰 일이 있었다. 많은 일과 많은 생각이 있었던 이번 주 평범한 일상부터 업무적인 것까지 하나씩 적어볼까 - 주간일기 시작 - 그 큰 일이 있던 날 싸다김밥에서 처음으로 제육덮밥을 먹었다. 오전에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무언가에 홀린 듯이 고기를 찾아 걸어간 듯. 주문번호 75번에 7,500원인 게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겼다. 이게 뭐라고. 정말 작은 것조차 눈길을 끄는 요즘이다. 목요일에는 크래프트랩 작가님들이랑 사무실과 10초 거리에 있는 bhc에서 회식을 했다. 어떤 치킨이었지는 기억이 안 난다. 식당과 메뉴 이름을 머리에 잘 안 넣고 맛있다를 주로 기억하는 터라.. 이걸 보면 난 아빠를 닮은 게 분명하다 (아빠 미안) 빵도 먹고 싶고 초코도 먹고 싶다면 먹어 볼 만한 이 디저트! GS25에서 판다. 초코 디저트 섭렵하기 해봐야 하나? 입은 즐거워해도 몸은 싫어하겠지 아 지갑도 싫어하겠군 그리고 크래프트랩 마지막 작업 일지 제출. 이것도 참 열심히 꾸준히 썼다. ...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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