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요약 : 개기월식, 미세먼지

지난주 주간일기는 카운팅이 안 되는 거였다니 몰랐네c 그래도 그거랑은 상관없이 이번 포스팅은 11월 두 번째 주간일기! - 주간일기 시작 - 화요일 개기월식이 있었다 거실 창문 앞쪽으로 하늘을 가리는 건물이 없어 달이 항상 잘 보이는 덕분에 이번에도 월식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천왕성 엄폐는 맨눈으로는 볼 수 없어서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봤는데 쏙 들어가는 장면이 뭔가 쾌감 있었다 내 생 처음이자 마지막 천왕성 엄폐c 주중에 서울 나들이를 한 번 했다 서울 한복판에 모과라니..?c 그런데 생각해 보니 모과 먹어본 적이 없다 어떤 맛입니과..? 북유럽 가본 적도 없으면서 북유럽에 온 것 같았던 서울 어딘가의 나무들 언젠간 꼭 북유럽에 가볼 테다 우리 겨울왕국의 고향이니까..️ 서울 빵으로 기력 충전도 한 번 해주고 친구가 사줬다.. 천사야? 등않없(등장하지 않을 수 없는) 가위질의 결과물의 여집합c 작업 현장 사진 찍는 거 재미 들렸다 이번 주는 정말 미세먼지 대잔치여서 산책이 망설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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