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신에게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자신에게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갑자기 스쳐지나간 문장이었다. 언제,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단지 내가 나에게 솔직하지 않았던 때였다. 나는 나름대로 나를 잘 돌아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부족한가보다. 자신에게 조차 솔직하지 못한데, 남에게는 어떻게 비춰질까. 나는 화려함과 거리가 먼 사람이다. 그러기에 내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은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상대방을 대할 때 갖는 순수함. (여기서 말하는 순수함은 내가 하는 행동에 숨겨진 목적이 없는 것이다.) 솔직해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한 법. 나의 모습을 드러내고 모든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 사실이 그렇다. 나도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으니까. 이런 다짐을 하며 짧게 글을 마무리 한다.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기 위해 나를 포장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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