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Anan (22.10)


[호치민] Anan (22.10)

코로나로 인한 입출국조치가 완화되자마자 바로 날라갔다온 호치민. 방콕이랑 호치민 중 고민하다가 2박3일의 짧은 여행에다가 비행기표가 더럽게 비쌌기에 물가 더 저렴하고 볼거 없는 호치민으로 다녀왔다. 첫날 저녁식사는 아시아 베스트 50 레스토랑에 뽑힌 베트남 유일의 레스토랑 anan이다. 워크인으로도 가능한거같은데, 대표메뉴인 셰프테이스팅코스 먹으러 예약 후 방문. 이날 테이스팅코스 먹는 사람들은 나 빼고 다 서양인들이었다.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등.. 240만동. 환율이 높아 한화 14만원정도 코스. 와인은 페어링이라고하지만 두종류가 다임. 초반에 한잔 후반에 한잔 먹을 수 있게. 근데 여기가 바도 같이해서 칵테일이나 다른 음료도 가능해서인지 서양고객들은 주구장창 칵테일 퍼마시더라. 와인도 수입이기에...한국에서 먹는 가격이랑 비슷하다. 잔당 1.5만원~2만원. 무려 개미소금;; 본매로우는 별도로 추가주문한 메뉴. 대존맛. 워크인으로 가서 단품 먹는다면 필수 주문. 쌀국수 국물 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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