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부일숯불갈비 (22.11)


[영등포] 부일숯불갈비 (22.11)

여기 누가 서울에서 손꼽히는 갈비집이라고 했냐. 뺨따구를 철썩철썩 때려줘야한다. 서비스 하나는 원탑이라고 하고 가게에도 덕지덕지 친절 강조한 멘트들 붙여서 컨셉 만드는것 같은데, 오픈하자마자 입장했음에도 피곤함과 귀찮음이 얼굴에 가득한 종업원분들...목소리는 친절한데 세상 귀찮은 표정...직원분들한테 원래 뭘 바라는 편은 아닌데, 엄청난 친절? 적극적서비스? 직원정신? 그런거로 이미지메이킹한 집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집이었다. 그리고 고기맛도...음...이걸 왜 줄서서 먹지? 싶은 갈비맛이었다. 모셔간 일행이 갈비러버인데 표정이 안좋길래 민망해서 하핳하...좋은재료만 써서 건강히 만들어서 이렇게 심심한 맛일거에요 핳하핳핳하ㅏㅏㅏ하ㅏ 하면서 달랬다. 멋쩍더라. 입맛이야 서로 다 다르다지만서도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게 줄서서 먹는 갈비 맛집이 맞는지....;; 솔직히 찌개맛도 아쉽고...반찬은 다 달고.. 그리고 불판은 시꺼매지는데도 요청해도 절대 안바꿔주더라. 여기 정책인거같아서 두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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