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스타벅스 다자이후점 (23.09)


[후쿠오카] 스타벅스 다자이후점 (23.09)

여러번의 후쿠오카 방문에도 다자이후 방문은 처음이었다.항상 귀찮아서 안 갔는데 큰 맘 먹고 갔다. 그런데 너무 습하고 더웠다. 그렇다면 카페 피신이 답. 바로 그 유명한 스타벅스 다자이후 오모테산도점. 이쑤시개 혹은 젓가락을 이어붙인듯한 인테리어가 특이.... 한데 왜 에어컨 안틀어주냐 -_-...스타벅스는 추울때 따뜻하고 더울때 시원한 곳 아니냐. 아무튼 아포카토프라푸치노와 말차라떼. 명색이 식당기록 블로그니까 기록을 해야겠다. 달달하니 더위를 식혀주기는 좋았다...는 개뿔 더웠어! 습했어! 젠장. 에어컨 내놔! 스타벅스가 결국 스타벅스지! .....아포카토프라푸치노는 에스프레소더블샷과 맛이 비슷했다. 마차라떼도 뭐...예상한 딱 그맛. 그나저나 이건 사족이지만, 단체관광 가이드들이 스벅 화장실 쓰라고 알려주는건지 우리나라 어머님들 열명넘게 우르르 오셔서 시끄럽게 떠들면서 화장실 줄서다가 볼일만 보시고 우르르 나가시던데;; 딱히 유쾌한 모습은 아니었다. 우연히 이번만 그런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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