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이동통신망 사업자 선정 요약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 4이동통신망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한다. 현재 K모바일,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세종텔레콤) 3사가 적격심사를 통과했으며, 그 과정에서 주가가 6배가량 뛴 기업도 있다. 적격심사로만 해도 열기가 이정도인데, 본심사는 어떠랴. 지금 관련주인 세종텔레콤이나 콤텍시스템 등의 주가를 찾아본다면 널뛰는 차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4일부터 5박 6일로 사업자를 선정하는 심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오늘이 1월 25일이니 지금 진행 중인거다..!!) 이 때문인지 마지막을 향한 도박인지 콤텍시스템 주가가 폭등하는 등 쉽게 볼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있다. 심사원단은 회계사, 법률 전문가 등을 포함해 16명이며 이 두뇌들이 모여서 제4이통을 선정하는 것이다. 각 모바일 컨소시엄의 특징과 장/단점을 요약해 보겠다. 1. 세종모바일 자본금 4000억원이 가장 걸림돌이다. 이 때문에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기존 3사가 취하고 있는 방식인 LTE-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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