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와 셀트리온, 하이닉스 등에 관해서


공매도와 셀트리온, 하이닉스 등에 관해서

이번에 셀트리온의 공매도 항거 운동(?)의 일환으로 주주 대부분이 타 증권사로 주식이관을 했다고 합니다. 공매도란 무엇인지, 주식이관운동이 왜 일어나는지 등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공매도란? 두산백과에 따르면 공매도란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지고 있지도 않은 주식을 팔다니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공매도는 다음과 같은 (조금 더 구체적인) 수순으로 이루어집니다. 1. 공매도 주문 -> 2. 공매도용 물량 대여 -> 3. 매도주문 및 체결 -> 4. 일정 기간 안에 대여물량 반납 예를 들어볼까요? 셀트리온에 공매도를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셀트리온 지금 가격이 12만원이라고 한다면, 공매도시 12만원에 셀트리온 주식을 대량으로 팔아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내 자산에는 12만원이 있고, 부채에는 셀트리온 주식 1주가 들어있는 겁니다. 이 상황에서 셀트리온 주가가 올라가면? 내 자산은 그대로인데 셀트리온 1주의 가격은 올라가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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