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미청구공사란? 대우조선해양은 왜 무너졌나?


[회계] 미청구공사란? 대우조선해양은 왜 무너졌나?

안녕하세요! 어제 한국항공우주 분석을 올렸는데, 3시간만에 방문자수의 35%를 채워버리더라고요! 그만큼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미청구공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에 포스팅을 빠르게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청구공사의 정의를 살펴보기에 앞서, 물건의 매출과 관련된 회계기준부터 확인하고 가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간단한 상품을 제작하여 인도하는 기업들은 물건을 판매하고 그 액수를 매출채권으로 받습니다. 제작에 긴 시간이 소요되지도 않으며 불량이 생기면 매출에누리 등을 통해 분개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 아직 못 받은 금액은 매출채권에서 그칩니다. 하지만 중공업, 건설업, 항공업 등 기간이 오래 걸리고 원가를 쉽게 산정할 수 없는 경우 완성품 인도시에 매출로 인식하는 방식은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건물 완공까지 4년 걸리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완성품(건물)을 4년째에 인도하면서 매출로 계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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