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이입니다. 오늘 어머니의 소개로, 전직 공인회계사님과 인연이 닿아 점심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내용은 자연스러운 대화 도중 나온 이야기들을 응답 내용을 중심으로 임의로 편집했음을 밝힙니다. Q1. 회계 공부는 얼마나 전문적으로 해야할까요? A. 회계사가 될 것이 아니면 공인회계사까지는 딸 필요가 없습니다. 회계 자격증의 목적은 회계사니까요. 최근 공인회계사까지 따고도 회계사가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회계사입니다. 앞으로 회계사가 아닌 직업을 가질 계획이라면, 경영인이든 투자자이든 IFRS관련 자격증은 따 놓으면 좋습니다. 사실 재무제표만 간단히 읽을 줄 아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Q2-1. 기업의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계정과목은 무엇일까요? A. 아무래도 연구개발비가 될 것입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등은 이미 일어났던 과거의 일입니다. 재무제표의 거의 모든 계정은 과거를 대변하죠. 하지만 유일하게 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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