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나오카 히사쓰구 주거침입 체포 직장동료 아나운서 집에 무단으로 침입했다 프로필 나이

일본 매체 아사히신문은 일본 공영방송 NHK 삿포로 방송국 아나운서 후나오카 히사쓰구(47)가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됐다"고 22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후나오카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30분쯤 도쿄 나카노구에서 직장 동료 여성 아나운서의 아파트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후나오카는 도쿄에 출장 중이었다.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후나오카를 검거했다. 후나오카는 피해자와 함께 있던 남성과 몸싸움을 벌이다 도주하기 위해 아파트 3층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경찰은 후나오카가 20일 퇴원하자마자 체포했다. 홋카이도 출신의 후나오카는 와세다대를 졸업한 뒤 1999년 NHK에 입사해 주로 피겨스케이팅과 스모 등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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