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기부한 노부부-“과일팔아 모은 400억 모두 기부합니다 “50년간 힘들게 모은 전재산 전부를 기부한 노부부, 아들의 믿기지 않는 반응에 주위는 눈물 바다가 되었습니다.


400억 기부한 노부부-“과일팔아 모은 400억 모두 기부합니다 “50년간 힘들게 모은 전재산 전부를 기부한 노부부, 아들의 믿기지 않는 반응에 주위는 눈물 바다가 되었습니다.

지난 25일 김영석(91), 양영애(83)씨 부부는 지난 25일 “좋은 인재를 발굴해서 나라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과일장사로 평생 모은 돈 400억을 고려대학교에 기부했습니다. 김영석씨는 강원도 평강군 남면 출생으로 15살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17살부터 돈을 벌기 위해 고향에 형제 둘을 남겨두고 월남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6,25 전쟁이 발발했고 남북이 분단되어 고향에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내 양영애 씨와 결혼한 후, 처음에는 리어카로 과일 노점 장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알뜰하게 모은 돈으로 점포를 열어 질 좋은 과일을 판다는 입소문으로 과일가게는 번창했다고 합니다. 그는 교통비를 아끼려고 매일 새벽 1시간씩 걸어 도매시장에서 과일을 떼왔습니다...


원문링크 : 400억 기부한 노부부-“과일팔아 모은 400억 모두 기부합니다 “50년간 힘들게 모은 전재산 전부를 기부한 노부부, 아들의 믿기지 않는 반응에 주위는 눈물 바다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