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정장 바지에 월경혈… 뭐 어때... 케냐 "글로리아 오워바" 상원의원, 국회 출석 거부당해


흰색 정장 바지에 월경혈… 뭐 어때... 케냐

“월경(생리) 얼룩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케냐의 글로리아 오워바 상원의원이 붉은 자국이 묻은 하얀색 바지 정장을 입고 의회에 출근하고 있다. 글로리아 오워바 트위터 캡처 케냐 여성 의원이 흰색 정장 바지에 월경혈로 보이는 붉은 자국을 묻힌 채 나타났다. 10일(한국시간) AP통신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의회에 나타난 여성 상원의원 글로리아 오워바(37)의 활동을 소개했다. 그는 붉은 자국을 묻힌 바지를 입고 “나도 바지에 묻은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일이니 갈아입지 않고 그냥 왔다”고 강조 오워바 의원이 붉은 자국을 묻힌 채 의회에 나타난 날, 그는 국회 출석을 거부당했다. 의회 측이 밝힌 출입 거부 사유는 ‘복장 규정 위반’이었지만, 월경혈로 추정되는 흔적에 대한 아프..


원문링크 : 흰색 정장 바지에 월경혈… 뭐 어때... 케냐 "글로리아 오워바" 상원의원, 국회 출석 거부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