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차례 오송 지하차도 위험 경고에도 시장 도지사 참사 직전까지 보고 못받아서 몰랐다는데요?


24차례 오송 지하차도 위험 경고에도 시장 도지사 참사 직전까지 보고 못받아서 몰랐다는데요?

‘오송 참사’ 2시간30분전부터 경고 재난대책 총지휘할 시장-도지사 사고 직전까지 관련 보고 못받아 지자체 재난대응체계 총체적 부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가 발생하기 약 2시간 30분 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등 관계기관에 미호강 범람 위험을 알리며 주민 대피와 교통 통제를 요청한 보고 및 신고가 최소 24차례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14명이 목숨을 잃은 참사를 막을 기회가 24번이나 있었지만 어느 기관도 오송 지하차도를 통제하지 않았던 것이다. 재난 대응 책임자인 청주시장과 충북도지사는 침수 직전까지도 지하차도 침수 보고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의 재난안전 대응 체계가 사실상 무너져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참사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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