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태어난 예수, 왜 백인으로 그렸나


중동에서 태어난 예수, 왜 백인으로 그렸나

중동에서 태어난 예수, 왜 백인으로 그렸나 예수는 백인일까? 우리가 자주 보게 되는 성화 속 예수는 주로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백인이다. 서구의 선교사들이 한국에 와서 기독교를 전파하였다 보니, 옛 어른들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양놈의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고 욕하기도 했다. 6세기 이집트 작품 '그리스도와 성 메나스'. 그리스도는 왼팔로 성경을 안고 있다. 예수는 지금의 중동지역에서 태어나신 분이다. 백인일 리가 없다. 유명한 영화 ‘십계’(1956)에서 모세의 역할을 맡은 배우도 아쉽지만 금발을 휘날리던 찰턴 헤스턴이었다. 그 영화에서 그나마 현실에 가장 가까웠던 배우는 이집트의 파라오 역할을 했던 율 브리너다. 그는 머리 색이 상관없는 대머리였다. 그래서 근간에 멜 깁슨이 만든 영화 ‘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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