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뭘 배웠나"…지진 나도 '가만히 있으라'는 학교들 / 입다문 국민안전처



또 다시 가만히 있으라 외치는 대한민국 지진이 발생한 직후 발생지역 주변 일부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던 학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차 지진 났는데도 대피 안 하고 '자습' 강행 학부모에게 문자 보내 '평소대로 자습' "가만히 있으라던 세월호 교훈 잊었나" 비판 부산의 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A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글을 통해 "1차 지진이 발생한 뒤 학교는 1, 2학년생들을 귀가시킨 뒤 3학년 학생들은 자습을 그대로 강행했다"며 "화가 치민 부모님들이 학교에 전화를 걸자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A군은 "심지어 교감은 1차 지진 이후 1, 2학년 학생들과 함께 귀가했다"고도 했다. 학생들에 대한 대피 안내는 규모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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