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시즌2 리뷰 - 소설가 김봉곤 사태 생각나게 해.


유포리아 시즌2 리뷰 - 소설가 김봉곤 사태 생각나게 해.

이 포스팅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포리아 시즌2를 끝냈습니다. 정말 보는 내내 극 자체의 몰입감과 재미는 있었지만 처절한 케릭터들의 이야기 때문에 보기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요. 여러 이야기들 중, 시즌2의 이야기를 마무리했던 렉시의 연극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시즌1을 마치고 시즌2를 보신 분들은 모두 느끼셨을 텐데요. 이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와 제작진이 정말 긴밀하게 캐릭터 한 명 한 명 철저하게 구축해 놓았구나 하셨을 겁니다. 어느 캐릭터 하나 대충 만들어지지 않고 탄탄하다는 것에는 유포리아를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특히 시즌1에서 나왔던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대사 들이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즌2의 에피소드 7과 8에 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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