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을지로] 노포 맛집 돼지갈비 - 경상도식당


[동대문/을지로] 노포 맛집 돼지갈비 - 경상도식당

주말에 오랜만에 언니오빠들을 만나기로 했다. 언니 한 명이 날씨도 좋은데 야외에서 먹고 싶다고 했다. 고민하다가 4년전?에 가봤던 경상도식당을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을지로에서 모이기로 했다. 5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10분 전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가고 있었는데.. 걸어가는 동안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조용하다가 갑자기 왁자지껄하더니 사람들이 엄~청 많은 걸 발견했다. 이게 무슨 일이람..?! 자리 없는거아닌가?! 하고 일단 사장님께 5명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이미 자리가 만석이라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다ㅠㅠ 거기다 5명이면 테이블을 두 개 붙여야 해서 힘들 것 같다고도 하셨다. (연달아 두 테이블이 일어나기는 쉽지 않을 테니..) 결국 우리는 야외를 포기하고 내부에 테이블이 마련된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4시 30분에 도착한 오빠는 너무 일찍 도착했다고 카페에서 기다렸다는데... 왜 가게로 먼저 와보지 않았을까.. 때릴까..?!) 그래도 2차를 또 야외로 가면 되지 하는 생각에 주문을 하려고...



원문링크 : [동대문/을지로] 노포 맛집 돼지갈비 - 경상도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