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숙소 추천 - 새뜸다락


구례 숙소 추천 - 새뜸다락

남친이와 구례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사실 산수유마을이 목적이었지만 조사가 부족한 나는 산수유가 이렇게 빨리 끝날지 몰랐다) 여기저기 들려 우리는 저녁 9시에 숙소에 도착했다. (정말 가는 동안 너무 깜깜했는데 초보운전인 나는 너무 무서웠다) 새뜸다락은 1층과 2층이 있었는데 각각 독채로 운영한다고 하셨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2층 이었다. 짐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방이 넓었다. 일단 간단하게 술을 마실 생각이었기 때문에 주방을 둘러보았다. 와인잔도 있고 숫가락, 젓가락도 통에 이쁘게 담겨있었다. 전기그릴에 바베큐 이용도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런지 집게랑 가위도 준비되어 있었다. 주전자는 커피마시려 물끓일 때 사용하였고, 찾아보니 소주잔이 없어 찻잔?(소주컵보다는 크고 찻잔보다는 작은) 을 사용하여 마셨다. 미니냉장고에는 마트에서 사온 술과 물을 넣어놓았다. 그리고 싱크대 밑을 열어보니 전자렌지, 가스렌지, 접시, 냄비 등이 잘 구비되어 있었다. 준비되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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