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삐삣버거 피핏버거 (pipit burger)

오랜만에 볼 일이 있어서 이태원에 다녀왔어요. 금요일 초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코로나 초토화가 된듯하네요. 그래도 밥은 먹어야하니 수제버거가 땡겨서 근처에 보이는 가게를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포스가 느껴집니다. 역시 이태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배가 고파서 삐삣버거에 패티 추가 포테이토와 콜라!! 환상의 콜라보네요. 순삭했네요. . 다른 버거집에서 이정도면 기름이 줄줄 흐를텐데 여긴 딱 적당히 기름지면서 담백했어요. 그래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네요. 콜라도 사진에 없지만 추억 돋는 병콜라네요. 여하튼 꽤 만족스러운 버거집이었어여. 알바생이 좀 피곤한지 상냥하지는 않았지만요. ㅎㅎ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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