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인 불편한 식탁


김목인 불편한 식탁

싱어송라이터 겸 작가 겸 라디오 DJ 김목인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맞는 곡인것 같아요. 말이 어눌하고 그때 그때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공감 가는 곡인것 같아요. 미안하지만 제가 예라고 한 적 있었던가요 그날 저는 그저 당신의 말을 들었고 어디까지나 들었을 뿐 물론 우리 생각 어딘가에 비슷한 지점도 있겠지만 벌써 같은 의견일 거라고 생각하면 그건 좀 곤란해요 문득 어딘가에서 다른 얘기를 듣는 기분이란 우리가 같이 식사를 했다고 해서 내가 당신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말아요 내가 당신과 직업이 같다고 해서 무슨 말인지 알잖아라고 말하지 마요 우리가 어딘가를 같이 걸어야 한다면 음 이쪽에서도 같이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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