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만, 개성적인 소품들_ 코일링(coiling) 이야기

벌써 3년 차에 접더든 코로나 여파로, 실내에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났죠. 취미로 즐기던 작업들이 '직업'이 되기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도 있어요. 특히 미술이나 공예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목공예나, 도예 공방은 흔하지만 섬유 공방은 그에 비해 많이 대중적이지 않다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집에서 쉽게 도전해 보기 좋은 섬유 기법인 코일링(coiling)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쉽지만, 흔하지 않은 공예 작년 겨울에 코일링 원 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은, '코일링(coiling)'이라는 명칭이 잘 알려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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