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삭한 갈릭칩 맥주를 부르는 맛

밤 9시~10시, 딱 군것질거리 생각나기 좋은 시간이죠 머리로는 참아야지 하면서도 하나 둘 사놓은 과자를 보면 역시 서로 따로 노는 게 확실해요 이번엔 아예 간식 상자까지 만들어놔서 언제든지 야금야금 꺼내 먹기 좋아요 스트레스 받는 게 몸에 더 해로우니(?) 특별히 관리하는 날만 아니라면 주저 없이 이끌리는 대로 먹는 편이에요 오늘은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그것도 모자라 칩도 주섬주섬 들고 왔어요 달콤한 걸 먹었더니 짠맛이 또 생각나서 빠삭한 갈릭칩을 골라 왔습니다 저는 그냥 생마늘 보다 마늘칩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열을 가하면 아린 맛은 없으면서 더 고소해지는 거 같더라고요 마늘튀김(후레이크)은 여러 음식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닭고기덮밥 먹을 때 함께 얹어 먹는 걸 좋아해요 빠삭한 갈릭칩도 이름답게 다진마늘과 프라이드 갈릭시즈닝을 넣었어요 향만 넣은 게 아니라 실제 마늘이 들어간 스낵이랍니다 참고로 한 봉지 중량은 60g에 320 kcal입니다 밀, 대두, 우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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