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장어맛집 찾는다면 진짜 크고 싱싱한 장어135!

요즘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집안 일을 좀 많이 했더니 엄마가 장하다고 이쁜 짓했다고 맛있는거 사준다는거에요~ 그래서 뭐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이럴때 아니면 언제 먹나 싶어서 엄카로 장어먹기로함 ㅎㅎ 엄마 퇴근까지 맛집 알아놓으라고해서 열심히 영종도 장어를 검색한 끝에! 블로그나 카페에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후기가 많았던 장어135로 갔습니다! 저희는 가까워서 산책할 겸 걸어갔는데 보니까 주위에 주차할 곳이 많아서 차타고와도 될뻔했어요. 장어135는 국내산 풍천 장어만 쓴다던데 아니나다를까 입구에 완전 왕만하게 국내산 장어가 아니면 1억원을 보상해준다고 ㅋㅋ 거기다가 가격도 완전 착하쥬? 엄마가 영종도 장어집 중에 이렇게 가격 좋은 곳이 있냐고 먹고싶은만큼 먹어도 된다고 해서 세상에서 제일 신나게 가게 들어갔어요. 일단 내부는 진짜 넓고 또 시원해요. 원래 이렇게 뭄닫고 에어컨 틀면 특유의 생선 비린내가 날 수도 있었는데 그런 잡내는 1도 없었어요. 진짜 싱싱한 영종도 장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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