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메리어트 웨딩에서 보낸 행복한 시간


수원 메리어트 웨딩에서 보낸 행복한 시간

얼마전에 친동생처럼 지내는 동생이 결혼을 해서 오랜만에 결혼식장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거의 일주일에 두 번은 보는 사이라서 프로포즈를 받은 것부터 스드메 투어를 다닌다는 것까지 다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식장에 가서 드레스를 입은 동생을 보니까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가까이 지내는 친구들 중에는 아직 결혼을 한 친구들이 없어서 그런지 식장에 가서 이렇게 많이 울어본 적도 처음인 것 같아요. 저랑 나이차이가 어느정도 나는 편이라서 사실 처음에 결혼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속으로 걱정을 하긴 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이렇게 너무 행복한 모습을 보니까 제가 혼자서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드레스 투어도 몇 번 같이 가기도 했고 사진들도 셀렉을 할 때 옆에 있었어서 괜찮았는데 식장은 제가 이름만 듣고 가는 건 처음이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저도 나중에 만약에 누가 괜찮은 웨딩홀을 소개해달라고 하면 여기를 말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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