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여행 : 일몰이 아름다운 옛 도시 '히바'


우즈베키스탄 여행 : 일몰이 아름다운 옛 도시 '히바'

안녕하세요, 수달입니다 :) 우즈베키스탄 부하라를 떠나 히바로 이동했습니다. 히바는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중앙아시아 전체에서 옛 도시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관광도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부하라에서 히바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왕복 택시비는 180,000cym. 대부분이 비포장 도로라서 가는 내내 덜컹덜컹거림을 감내해야 했지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9시간 정도 걸렸어요. 분명 아침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어느새 저녁이더라구요. 도착해서 호텔로 향했습니다. Mirza Boshi라는 호텔이었는데 1박에 Tax 포함 115,600cym이었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일몰을 보기 위해 이촌칼라 성벽에 올랐습니다. 이촌칼라 성벽에서 히바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었는데요, 부하라보다도 더 작은 히바는 그야말로 시골같은 곳이었습니다. 히바의 일몰. 보고 있으면 뭔가 마음이 뭉클합니다.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너무나도 밝게 빛나던 초승달과 쏟아질 듯한 별들을 봤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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