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여자 혼자 유럽여행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피라마을

안녕하세요, 수달입니다 :) 20대, 대학을 다니면서 꼭 이루고 싶었던 꿈이 있다면 유럽여행을 다녀오는 것이었습니다. 대학생 여름방학, 40일 동안 그리스,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등 총 10개국 23개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여자 혼자 떠나는 유럽여행! 1-2. 그리스 산토리니입니다. 이아마을 그리스 산토리니 하면 흰색 벽에 파란 지붕이 떠오르는데요, 상상 속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산토리니의 이아마을입니다. 골목골목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이리 가도 골목, 저리 가도 골목.. 내가 여길 왔었던가 헛갈릴 정도로 골목이 많아서 마을에서 미로찾기를 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이런 곳은 아무래도 연인끼리 와야 좋을 것 같은데 혼자서 돌아다니는 게 살짝 서러웠습니다. 삼각대 놓고 혼자 찍은 사진이지만 그래도 나름 사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흡ㅡ족! 피라마을 산토리니에는 이아마을과 함께 피라마을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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