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여자 혼자 유럽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투어

안녕하세요, 수달입니다 :) 20대, 대학을 다니면서 꼭 이루고 싶었던 꿈이 있다면 유럽여행을 다녀오는 것이었습니다. 대학생 여름방학, 40일 동안 그리스,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등 총 10개국 23개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여자 혼자 떠나는 유럽여행! 10-1. 스페인 바르셀로나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하면 건축가 가우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우디의 건축물을 제대로 살펴보기 위해 가우디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카사 밀라 가우디 투어의 첫 번째, 카사 밀라입니다. 카사 밀라는 '밀라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이제껏 봐 왔던 건물들과는 생김새가 차원이 달랐습니다. 보자마자 탄성이 나오더라구요. 카사 밀라의 창문이나 기둥은 곡선 형태였는데요, 이처럼 가우디 건축의 특징은 곡선을 강조했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우디는 자연을 중요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해골 모양의 테라스, 동물의 척추와 장기를 모티브로 한 창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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