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카페]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비담'

안녕하세요, 수달입니다 :) 주말을 맞아 북촌에 다녀왔습니다. 북촌에 유명하다는 런던베이글뮤지엄에 가서 베이글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웬걸.. 테이블은 물론이고 포장 마저 마감됐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새로운 카페를 찾아 갔습니다. 북촌 카페 비담입니다. 북촌 카페 비담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걸어서 대략 10분 정도 거리,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서울재동초등학교 뒷쪽 골목인데 눈에 쉽게 안띌 수도 있습니다. 북촌 카페 비담의 내부 모습입니다. 문을 스으을쩍 열어보니 오...! 괜찮다!!!! 분위기가 괜찮았어요. 작은 테이블을 두고 마루에 옹기종기 앉아야 하지만, 그게 또 한옥의 매력 아니겠어요?! 좌식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바로 옆에 입식 테이블도 있습니다. 취향껏 선택하면 됩니다. 북촌 카페 비담의 메뉴판입니다. 커피, 라떼, 에이드, 스무디, 티 등 메뉴는 전반적으로 여느 카페와 비슷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티 종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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