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프랑스 낭만여행 파리, 콜마르&스트라스부르

안녕하세요, 수달입니다 :) 돌아온 랜선여행! 오늘은 2016년 겨울, 프랑스로 떠나봅니다. 우즈베키스탄 교환학생이 끝나고 집으로 그냥 돌아가기엔 뭔가 아쉽더라구요. 특히나 크리스마스에 한국?!?! 그럴 순 없지! 크리스마스 여행지, 겨울 여행지를 검색하다가 프랑스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가 그렇게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우즈베키스탄에서 발트3국 여행을 하고 바로 프랑스로 넘어갔습니다. 1~2일차 콜마르&스트라스부르 프랑스 파리에서 기차를 타고 콜마르로 갔어요. (콜마르행 기차는 Youth 기준 19유로) 콜마르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애니메이션 배경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작지만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습니다. 콜마르를 다 둘러보는 데는 2~3시간이면 충분했습니다. 기차를 타고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했습니다. 콜마르랑 스트라스부르는 세트 여행지에요! 스트라스부르는 콜마르에 비해서는 넓었습니다. 둘러보는데 다리가 아플 지경.. 하지만 어느 곳에서나 감성 충만! 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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