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아픔 14시간의 진통. 그리고 첫만남.


가장 아름다운 아픔 14시간의 진통. 그리고 첫만남.

태명 : 꽁냥이생년월일 : 2020년 04월 30일시간 : 01:30am성별 : 남14시간동안의가장 아름다운 진통 겪었습니다.물론 제가 아닌 제 와이프 효쨩이 진통을 겪었죠.가장 기쁜 날인데,웃을 수가 없었습니다.엄마가 되는 과정을 직접 본 저로서는너무 안쓰러웠기 때문입니다.왜 진통은 짧지 않고 길까요.옆에서 보는 사람도 아픈데당사자인 효쨩은 너무 아플 것 같아안쓰러웠습니다.산모들이 진통하는 속에내진을 할 때 검사를 할때에밖에 나가 있는 저는안절부절 못하고 있다는 것을제 스스로 느끼게 되더군요.진통이 심해져 분만을 시도 했지만산모의 힘이 부족해지자결국은 흡입 분만으로 바꿨습니다.그리고 14시간 진통 끝에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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