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켓은 일본 것? 우리나라 것?


샤인머스켓은 일본 것? 우리나라 것?

샤인머스켓은 흔히 일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것이 맞습니다. 보통 품종개발을 하고 다른나라에서 수출판매를 하게되면 품종개발한 나라에 로열티를 주는것이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하지만 일본이 샤인머스켓 품종개발을 하였다고하여 우리가 일본에게 로열티를 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유는 일본 농가에서 한국에 해외품종 출원을 따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껍찔째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은 일본의 국립 농업연구개발법인이 1988년부터 개발해 2006년 일본에서 정식 등록한 과일입니다. 당도가 높은 만큼 일반 포도에비해서 3~4배가 비쌀수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은 중국, 베트남, 홍콩, 미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6년 들여와 재배기간에 걸쳐 본격적으로 유통된 것은 2014년부터입니다. 이때부터 품질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한국산 샤인머스켓이 수출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포도 수출액은 31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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